민주 광주시당, 내년 지방선거 체제 돌입
2025년 07월 28일(월) 20:45 가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위한 체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28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시당은 이날 제 5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부남 시당위원장과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과 14명의 광주시의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최은정(49)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선출직평가위원회는 민주당 당규에 따라 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의 의정활동과 지역 활동, 공약 이행 활동, 기여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결과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관리 위원회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하위평가를 받으면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당은 또 이날 다음달 2일 진행될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시당 차원의 광주지역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지방선거기획단은 선거지형 분석, 유권자 조사, 전략기조 수립, 주요 이슈 정리하고 출마예상자에 대한 기초조사, 취약지역 분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8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시당은 이날 제 5차 상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양부남 시당위원장과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과 14명의 광주시의원이 참석했다.
하위평가를 받으면 공천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시당은 또 이날 다음달 2일 진행될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시당 차원의 광주지역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