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나주·담양 등 호우 경보…19일까지 200mm 비
2025년 07월 17일(목) 11:15 가가


17일 오전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가 갑자기 내린 폭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된 가운데 한 차량이 고인 물을 빠르게 지나며 큰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다. /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광주지방기상청이 17일 오전 10시 10분을 기점으로 광주·나주·담양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표했다.
화순·영암·구례·영광 등 전남 4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오전 10시 40분 곡성·보성·광양·순천에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강수량은 광주 76.5㎜, 순천 35.1㎜, 광양 21.3㎜ 등이다.
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주·전남에 100∼200㎜, 남해안과 지리산 등 많은 곳은 3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화순·영암·구례·영광 등 전남 4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를 내린 데 이어 오전 10시 40분 곡성·보성·광양·순천에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주·전남에 100∼200㎜, 남해안과 지리산 등 많은 곳은 300㎜ 이상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