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빈집털이 한 40대 6개월 만에 구속
2025년 07월 10일(목) 10:45 가가
야밤에 빈집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빈집털이범이 6개월 만에 구속됐다.
담양경찰은 지난 9일 40대 A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담양군 대전면에서 잠겨있지 않은 창문을 넘어 빈 주택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과 돌반지 등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광주 출신인 A씨는 지난 6개월 동안 경찰 추적을 피해 서울 등 타지를 전전하다 지난 8일 나주시에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별다른 직업이 없는 상태로, 경찰에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
담양경찰은 지난 9일 40대 A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께 담양군 대전면에서 잠겨있지 않은 창문을 넘어 빈 주택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과 돌반지 등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별다른 직업이 없는 상태로, 경찰에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민경 기자 min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