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 광주문화재단 6건 선정
2025년 06월 23일(월) 15:00 가가
문학·시각·공연예술 3개 분야 6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올해 신규로 추진한 ‘2025년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광주지역 예술인 및 예술인 단체 6건이 선정됐다. 분야는 문학 2건을 비롯해 시각예술 1건, 공연예술 3건 등 모두 6건이다.
이번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재단이 지난해 지원한 4개 전문 예술인 분야 중에서 추천위를 통해 선별됐다. 재단은 3월 말 문예위에 공식 추천서를 제출했다.
‘2025년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광역문화재단이 지원한 예술작품을 위원회가 후속 지원하는 ‘지역-중앙연계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역 예술단체와 개인 예술인의 성장과 중앙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선정된 예술단체 및 예술인에게는 작품 및 활동 보완, 재정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홍보 등 전문가 자문, 교류 활동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재단 노희용 대표 이사는 이번 선정은 “광주 예술 창작의 우수성 등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재단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지역 예술의 중앙 진출 및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토대 마련 및 다양한 각동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이번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재단이 지난해 지원한 4개 전문 예술인 분야 중에서 추천위를 통해 선별됐다. 재단은 3월 말 문예위에 공식 추천서를 제출했다.
선정된 예술단체 및 예술인에게는 작품 및 활동 보완, 재정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홍보 등 전문가 자문, 교류 활동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