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향해 날갯짓…고니밴드, 광주 무대 선다
2025년 06월 11일(수) 16:50 가가
카페뮤지엄CM, 13일 오후 8시 ' ‘Friday Live in CM_고니밴드’
대만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8월 일본 오사카 무대를 앞둔 인디 밴드 고니밴드가 광주 관객과 만난다. 호남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4인조 혼성 밴드 고니밴드는 오는 13일 오후 8시 카페뮤지엄CM에서 열리는 ‘Friday Live in CM’ 무대에 오른다.
고니밴드는 록 사운드를 중심으로한 개성있는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다. ‘우아한 날갯짓으로 음악의 하늘을 항해하자’는 슬로건 아래 탄탄한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 에너지로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진, 진’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감독 겸 작가 이동은과 만화가 정이용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CM 음악감독 사군은 “고니밴드는 다양한 사운드 실험을 통해 자기 고백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지닌 팀”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그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료 1만5000원, CM 전화예약.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진, 진’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감독 겸 작가 이동은과 만화가 정이용의 동명 소설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고단한 삶 속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CM 음악감독 사군은 “고니밴드는 다양한 사운드 실험을 통해 자기 고백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지닌 팀”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그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