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잘사는 어촌’ 위해 1152억원 투자
2025년 04월 11일(금) 11:15 가가
어촌·어항 개발 속도
전남도가 11일 “어촌과 어항의 특화개발 및 기반 시설 확충에 1152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어항시설 현대화와 치험관광 활성화등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다.
먼저 전남도는 진도 서망항 등 34곳에 837억원을 투입,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민간투자와 연계해 어촌 경제플랫폼 구축,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소규모 어항의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또 어항시설 현대화 사업은 237억원을 투입해 방파제, 물양장, 선착장 등 필수 어항시설을 만들고 어항 내 노후 시설물 보수·보강과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해 어업 활동편의를 제공한다.
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에는 78억원을 들여 해양자원을 활용한 어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채용도 지원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어촌관광 콘텐츠 개발과 어촌계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어업인의 높은 소득과 어촌지역 활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전남도는 어항시설 현대화와 치험관광 활성화등 어촌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다.
먼저 전남도는 진도 서망항 등 34곳에 837억원을 투입,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민간투자와 연계해 어촌 경제플랫폼 구축, 어촌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소규모 어항의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사업에는 78억원을 들여 해양자원을 활용한 어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를 위한 사무장 채용도 지원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어업인의 높은 소득과 어촌지역 활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