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75%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개헌해야”
2025년 04월 09일(수) 20:50 가가
광주비상행동 설문조사
광주시민 75%는 내년 지방선거전까지 개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정권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9일 국회에서 개최한 ‘정당 초청 토론회’ 자료집에서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광주비상행동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광주시민 4443명을 대상으로 사회대개혁 시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응답자(41.9%)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지방선거 이후에 하자는 의견은 10.2%였다.
대통령 임기에 대한 질문에는 4년 중임제가 56.6%로 가장 많았고, 현행 4년 단임제 37.7%, 잘 모르겠다 5.7% 순이었다.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정의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관계자를 초청했지만, 민주당만 ‘당내 상황’이라는 이유를 들어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윤석열정권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9일 국회에서 개최한 ‘정당 초청 토론회’ 자료집에서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광주비상행동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광주시민 4443명을 대상으로 사회대개혁 시민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대통령 임기에 대한 질문에는 4년 중임제가 56.6%로 가장 많았고, 현행 4년 단임제 37.7%, 잘 모르겠다 5.7% 순이었다.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정의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관계자를 초청했지만, 민주당만 ‘당내 상황’이라는 이유를 들어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