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참가자 830명 모집
2025년 04월 09일(수) 09:35 가가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 지원…10∼30일 접수
구직프로그램 제공…취·창업 성공 때 성공수당 지급도
구직프로그램 제공…취·창업 성공 때 성공수당 지급도
광주시가 청년들의 취업을 독려하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최근 급증하는 미취업 청년 문제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광주시는 ‘2025년 광주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2차 참여자 830명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 진입을 돕고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에게 6개월간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전선에 뛰어근 청년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취·창업준비형, 역량강화형, 기업탐방형 등 새롭게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도 제공한다.
구직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사업 참여 중 취업을 하거나 창업에 성공하면 취·창업 성공수당을 50만원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구직활동비와 취·창업 성공수당을 포함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초과할 수는 없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39세의 최종학력(가장 마지막에 다닌 학교를 기준으로 하는 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
단, 재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
신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된다. 선정되면 온라인 예비교육 이수와 청년구직활동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 발급 절차 등을 이행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구직활동수당이 단순히 수당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취업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7600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1차 지원사업에 67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광주시는 ‘2025년 광주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 2차 참여자 830명을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과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지역사회 진입을 돕고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전선에 뛰어근 청년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 및 구직계획에 도움이 되는 취·창업준비형, 역량강화형, 기업탐방형 등 새롭게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도 제공한다.
구직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독려하기 위해 사업 참여 중 취업을 하거나 창업에 성공하면 취·창업 성공수당을 50만원 추가로 지원한다. 다만, 구직활동비와 취·창업 성공수당을 포함해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초과할 수는 없다.
신청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된다. 선정되면 온라인 예비교육 이수와 청년구직활동수당 지급을 위한 클린카드 발급 절차 등을 이행하면 된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구직활동수당이 단순히 수당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취업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7600명을 지원했으며, 올해 1차 지원사업에 670명이 참여하고 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