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4일 헌재 탄핵심판 선고기일 불출석
2025년 04월 03일(목) 13:51 가가
尹법률대리인단, "혼잡우려 경호문제 종합 고려"
尹 한남동 관저서 생중계로 선고 지켜볼듯
尹 한남동 관저서 생중계로 선고 지켜볼듯
윤석열 대통령이 운명의 날인 4일 헌법재판소(헌재)의 탄핸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석하지 않는 이유로는 혼잡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질서 유지와 대통령 경호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생중계로 탄핵심판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결론이 난다.
헌재 재판관 6명 이상이 탄핵 소추안에 인용의견을 내면 윤 대통령은 파면 되고, 인용의견이 6명에 달하지 못하면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내일 예정된 탄핵심판 선고기일에 출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생중계로 탄핵심판을 지켜볼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결론이 난다.
헌재 재판관 6명 이상이 탄핵 소추안에 인용의견을 내면 윤 대통령은 파면 되고, 인용의견이 6명에 달하지 못하면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