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농민 돕는 예금상품 가입…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
2025년 03월 31일(월) 19:27 가가
농협 ‘NH더든든밥심예금Ⅱ’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31일 쌀값 불안정으로 힘겨워하는 농민을 돕고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 취지로 출시된 농협은행의 ‘NH더든든밥심예금Ⅱ’ 상품에 가입했다.
김 지사는 전국 광역단체장 중 가장 먼저 해당 상품에 가입했다.
전남도청 농협출장소에서 진행된 가입행사에는 이광일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과 류종필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NH더든든밥심예금은 쌀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공익형 예금 상품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되며, 1인 1계좌로 10만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 기본금리는 연 2.4%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농협은행은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판매 종료 후 취약계층 등에 우리쌀 100t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NH더든든밥심예금Ⅱ’ 가입을 통해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밥심 예금 가입을 통해 아침밥 먹기, 우리쌀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최대 쌀 생산지인 전남도는 농협과 함께 ‘아침밥 먹기운동’, ‘쌀 소비촉진 마케팅사업’,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김 지사는 전국 광역단체장 중 가장 먼저 해당 상품에 가입했다.
NH더든든밥심예금은 쌀재배 농가를 지원하는 공익형 예금 상품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되며, 1인 1계좌로 10만원 이상 3000만 원 이내에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 기본금리는 연 2.4%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농협은행은 판매 금액의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금으로 적립해, 판매 종료 후 취약계층 등에 우리쌀 100t을 기부할 예정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