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준비 ‘이상 무’
2025년 03월 30일(일) 21:00 가가
10월 23~29일 전남농업기술원
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이 오는 10월 개막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한 농업 혁신과 ‘K-농업’ 성장을 견인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30일 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에 따르면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3~29일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박람회는 AI 기반 스마트팜, 농업 자동화 기술, 디지털 농업 솔루션을 통한 혁신 사례 등을 대거 선보인다.
행사장은 상생마당전, 농업미래전, 농업산업전, 비즈니스전, 힐링치유전 등 5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드론 등 농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농기계, LED 광원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 및 스마트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전시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세대를 정조준해 청년창농마켓 등 청년농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농을 준비하는 방문객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 ‘투자 IR포럼’을 통해 투자자와 창농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 기회도 제공한다.
또 15개 국가 50여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장을 마련한다. 국내 기업 간(B2B) 상담회 및 품평회도 함께해 농가의 실질적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사무국은 올해 성과 달성 목표를 2800억원으로 잡았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30일 국제농업박람회사무국에 따르면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3~29일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은 상생마당전, 농업미래전, 농업산업전, 비즈니스전, 힐링치유전 등 5개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대형 드론 등 농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농기계, LED 광원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술 및 스마트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