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일까지 아침 영하권
2025년 03월 30일(일) 20:25 가가
강한 바람과 영하권 기온으로 인한 추위가 오는 2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는 2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2~7도, 최고 14~18도)보다 1~6도 가량 낮겠고, 아침 기온은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30일 예보했다.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4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상된다. 바람도 초속 4~9m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1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 낮 최고기온 13~18도, 2일은 아침 기온 0~6도, 낮 기온은 14~19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도 이어진다.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건조주의보는 광주,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에 지속됐고 이외 지역에서도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양재희 기자 heestory@
광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오는 2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2~7도, 최고 14~18도)보다 1~6도 가량 낮겠고, 아침 기온은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30일 예보했다.
광주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건조주의보도 이어진다.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건조주의보는 광주,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장흥에 지속됐고 이외 지역에서도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