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동차·인공지능 10개 기업 투자유치
2025년 03월 27일(목) 19:56 가가
현대하이텍 등 1060억원 규모
광주시가 자동차·인공지능 10개 기업으로부터 106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약속받았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현대하이텍, ㈜광우알엔에이, ㈜수인산업, ㈜엠피에스, 아이앤테크㈜, ㈜와이에스피, ㈜정원안전기술, ㈜스위치온, ㈜대원정보기술, ㈜에스와이컴퍼니 등 총 10개 기업과 총 1060억원 규모의 ‘광주 전략산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10개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은 광주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투자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192명의 신규 일자리를 통해 지역 고용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추가로 광주시는 투자기업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투자유치 단계부터 장애요인 해결,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 중이다.
재정적으로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사업당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지원한도를 확대했다. 광역시 중 유일하게 2024년 투자유치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타 지자체 대비 5% 상향된 70%의 국비 보조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광주시의 설명이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현대하이텍, ㈜광우알엔에이, ㈜수인산업, ㈜엠피에스, 아이앤테크㈜, ㈜와이에스피, ㈜정원안전기술, ㈜스위치온, ㈜대원정보기술, ㈜에스와이컴퍼니 등 총 10개 기업과 총 1060억원 규모의 ‘광주 전략산업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광주시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인공지능(AI) 분야에 집중투자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192명의 신규 일자리를 통해 지역 고용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추가로 광주시는 투자기업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투자유치 단계부터 장애요인 해결,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