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서 상가 화재로 가게 7곳 전소
2025년 03월 26일(수) 11:10

전남 영암 학산면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소방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전남소방 제공>

영암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가게 7곳이 완전히 불탔다.

2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의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시간여만에 꺼졌으나 상가 1동(546㎡)에 있던 가게 7곳이 전소돼 2억 49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내부에 있던 상인들은 자력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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