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상’
2025년 03월 24일(월) 20:05 가가
명량대첩축제 등 전국적 명성…77개 지자체 1위
전남도가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 5회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전남도는 2023년과 2025년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명량대첩축제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지역 축제 콘텐츠의 전국적인 위상에 힙입어 전국 77개 참가 지자체 가운데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전남 축제는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기간 직접 마련한 홍보 부스가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전국 우수 지역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로, ㈜한국전시산업원 등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 전문 전시회다.
전남도는 목포시와 담양군, 고흥군, 장흥군, 영암군 등 5개 시군과 함께 도와 시군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명량대첩축제,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그리고 내년 개박하는 2026 여수섬세계박람회 등을 중심으로 전남의 대표 콘텐츠를 선보였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베스트 축제 어워드 최고 영예 수상은 도와 시·군이 하나 돼 전남의 매력적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린 결과”라며 “전남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 플랫폼을 적극 연계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 5회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에서 전남도는 2023년과 2025년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남 축제는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기간 직접 마련한 홍보 부스가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전국 우수 지역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로, ㈜한국전시산업원 등이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축제 전문 전시회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