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재보궐 유권자 8만1032명…28·29일 사전투표
2025년 03월 24일(월) 19:40 가가
전국 462만 908명…담양·광양·고흥 투표소 30곳 확정
담양군수 선거를 비롯 오는 4월2일 치러지는 전남지역 재·보궐 선거 유권자 수가 8만1032명으로 확정됐다. 전국적으로는 462만 908명으로 집계됐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국내 선거인명부 재외 선거인명부 98명을 합쳐 재·보궐선거가 처러지는 광양과 담양, 고흥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시의원(다 선거구) 재선거를 치르는 광양지역 유권자 수는 3만 960명이며, 군수 선거를 치르는 담양군은 4만 934명, 고흥 군의원(나 선거구) 재선거 유권자는 97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선관위는 선거가 치러지는 3곳의 투표소를 30곳을 확정했다. 또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문을 송달하고 거소투표신고자 291명(재외국민 98명·외국인 74명)에게도 같은 문서와 거소투표용지를 를 발송했다.
전남선관위는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투표소는 투표안내문을 비롯해 지자체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내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의 사전투표소 또는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는 담양군 등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과 교육감 1곳(부산시)을 비롯, 광양시·담양군 등 기초의원 8곳을 포함해 모두 21곳에서 실시된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이재종 민주당 후보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맞붙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국내 선거인명부 재외 선거인명부 98명을 합쳐 재·보궐선거가 처러지는 광양과 담양, 고흥의 선거인명부를 확정했다.
전남선관위는 선거가 치러지는 3곳의 투표소를 30곳을 확정했다. 또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문을 송달하고 거소투표신고자 291명(재외국민 98명·외국인 74명)에게도 같은 문서와 거소투표용지를 를 발송했다.
전남선관위는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는 담양군 등 기초단체장 5곳(서울 구로구·충남 아산시·경북 김천시·경남 거제시)과 교육감 1곳(부산시)을 비롯, 광양시·담양군 등 기초의원 8곳을 포함해 모두 21곳에서 실시된다. 담양군수 재선거는 이재종 민주당 후보와 정철원 조국혁신당 후보가 맞붙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