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에서 화목보일러 잔불 추정 산불
2025년 03월 17일(월) 22:39 가가
장성군에서 산불이 나 1시간 10여분만에 꺼졌다.
17일 오후 4시 50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산림 당국에 의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 일부가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의 별장에서 A(여·59)씨가 화목보일러를 이용해 낙엽을 태운 뒤 잔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A씨를 실화 혐의로 입건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17일 오후 4시 50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의 한 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산림 당국에 의해 1시간 10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산림 일부가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 인근의 별장에서 A(여·59)씨가 화목보일러를 이용해 낙엽을 태운 뒤 잔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