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13시간 넘게 진화 중
2025년 03월 17일(월) 08:33 가가
영광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13시간 넘게 진화 중이다.
17일 영광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영광군 홍농읍 환경관리센터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시간여만에 큰 불을 잡았지만, 바람이 거세고 매립된 쓰레기 양이 많아 모래로 덮어둔 채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굴착기 1대가 불에 타 4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
17일 영광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께 영광군 홍농읍 환경관리센터 쓰레기 매립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3시간여만에 큰 불을 잡았지만, 바람이 거세고 매립된 쓰레기 양이 많아 모래로 덮어둔 채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