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농로에서 트랙터 추락해 50대 숨져
2025년 03월 04일(화) 09:55 가가
영광에서 트랙터를 운전하던 50대 남성이 논으로 추락해 숨졌다.
4일 영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영광군 홍농읍의 한 논에서 50대 A씨가 트랙터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축사에서 아들과 작업하다 홀로 다른 축사로 이동하던 중 비좁은 도로에서 40㎝ 아래 논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트랙터에 깔린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범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4일 영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께 영광군 홍농읍의 한 논에서 50대 A씨가 트랙터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축사에서 아들과 작업하다 홀로 다른 축사로 이동하던 중 비좁은 도로에서 40㎝ 아래 논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CCTV 확인 결과 범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