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옹벽 들이받은 덤프트럭 운전자 절벽 아래로 떨어져
2025년 03월 02일(일) 11:55 가가
영광군 백수 해안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절벽으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병원에 이송됐다.
2일 영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영광군 백수읍의 한 해안도로에서 덤프트럭이 바닷가 절벽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공사현장 포크레인 작업자로, 이날 작업을 위해 포크레인을 실은 덤프트럭을 운전하던 중 옹벽을 들이받고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일 영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영광군 백수읍의 한 해안도로에서 덤프트럭이 바닷가 절벽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공사현장 포크레인 작업자로, 이날 작업을 위해 포크레인을 실은 덤프트럭을 운전하던 중 옹벽을 들이받고 절벽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