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80대 여성 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 입건
2025년 02월 28일(금) 18:05 가가
목포경찰서 전경. <전남경찰청 제공>
목포에서 80대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목포경찰은 28일 30대 A씨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목포시 석현동 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25t 트럭을 운전하다 80대 여성 보행자 B씨를 차로 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음주운전 등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 도중 운전 부주의로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목포경찰은 28일 30대 A씨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목포시 석현동 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 인근 도로에서 25t 트럭을 운전하다 80대 여성 보행자 B씨를 차로 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우회전 도중 운전 부주의로 B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