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칼 들고 종업원 찾아가 위협한 50대 입건
2025년 02월 27일(목) 11:00 가가
만취 상태로 흉기를 들고 가게 종업원을 찾아간 5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광주광산경찰은 50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음식점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가게 안에 있던 20대 종업원 B씨와 배달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앞서 만취 상태로 거리에서 행인들에게 시비를 걸었고 이를 본 B씨가 만류한 것에 화가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집에서 흉기를 들고 B씨가 일하는 가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자세한 범행경위를 조사 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광주광산경찰은 50대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1시 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음식점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가게 안에 있던 20대 종업원 B씨와 배달원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해 집에서 흉기를 들고 B씨가 일하는 가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자세한 범행경위를 조사 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