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LPG탱크로리 넘어져…운전자 부상
2025년 02월 27일(목) 09:45 가가
여수의 한 교차로에서 LPG를 실은 탱크로리 차량이 넘어져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27일 여수경찰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여수시 주삼동 주삼고가 교차로에서 20t LPG탱크로리 차량이 왼쪽으로 전도됐다.
운전석에서 구조된 A씨는 팔이 골절되는 등의 큰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차 교통사고나 LPG 유출 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사고로 도로가 2시간여 통제되면서 교통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고가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27일 여수경찰과 여수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여수시 주삼동 주삼고가 교차로에서 20t LPG탱크로리 차량이 왼쪽으로 전도됐다.
운전석에서 구조된 A씨는 팔이 골절되는 등의 큰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고가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