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통일열차 곧 출발, 탑승객 모집합니다”
2025년 02월 26일(수) 22:00 가가
3월 12~15일 행복센터서 접수
광주시 남구가 한반도 분단 현장을 체험하는 통일열차 탑승객을 모집한다.
남구는 “분단 현장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상반기 통일효도열차에 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일열차는 남구 송하동 효천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을 가는 열차와 강원도 철원을 가는 열차 등 2개 코스로 운영된다.
4월 10일 철원 코스, 5월 22일 파주 코스 등 두 차례 운영되며, 65세 이상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탑승객들은 열차 운임과 식비, 현장 견학비를 포함해 파주 코스는 8만원, 철원 코스는 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탑승 신청서는 먼저 현장 접수를 받은 뒤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현장 접수는 오는 3월 12~15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파주 코스 72명과 철원 코스 100명 등 총 172명을 모집한다.
탑승객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18일 남구TV 유튜브 채널과 개별 문자를 통해 통보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사이트는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며, 파주 탑승객 108명과 철원 탑승객 150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남구는 “분단 현장을 가까이서 체험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한 상반기 통일효도열차에 탈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일열차는 남구 송하동 효천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을 가는 열차와 강원도 철원을 가는 열차 등 2개 코스로 운영된다.
탑승객들은 열차 운임과 식비, 현장 견학비를 포함해 파주 코스는 8만원, 철원 코스는 9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탑승 신청서는 먼저 현장 접수를 받은 뒤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현장 접수는 오는 3월 12~15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파주 코스 72명과 철원 코스 100명 등 총 172명을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사이트는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며, 파주 탑승객 108명과 철원 탑승객 150명을 각각 모집한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