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영상미디어센터 아트홀에서 즐기는 ‘달빛걸음 무료극장’
2025년 02월 03일(월) 10:20 가가
14일 ‘몬스터하우스2’, 28일 ‘달짝지근해-7510’ 상영
모험과 판타지로 가득 찬 애니메이션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코미디까지, 달빛걸음 무료극장에서 영화 한 편의 여유를 만끽해 보는 것이 어떨까.
동구영상미디어센터,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등이 ‘달빛걸음 무료극장’을 오는 14일, 28일 각각 오후 7시 동구영상미디어센터 아트홀에서 펼친다.
먼저 14일에는 ‘몬스터하우스2-인비져블 피닉스’를 더빙 버전으로 선보인다. 전체 관람 가능하며 상영시간 1시간 25분.
영화는 인간에게 보이지 않으나 열심히 집을 지키는 요정 ‘핀’, 그와 달리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피닉’에 주목한다. 새롭게 이사 오는 사람을 내쫓기에 바쁘던 어느 날, 범상치 않은 소녀 크리스틴 가족이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감독은 ‘키코리키 시간여행’, ‘천하무적 리코키키’ 등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데니스 체르노프가 맡았다. 지난해 개봉 이후 실 관람객들에게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아이와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했다”는 평이 이어진다.
아울러 28일에는 코미디물 ‘달짝지근해-7510’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총 2시간 상영.
미각은 타고났지만 현실 감각은 없는 제과 연구원 ‘치호’는 어느 날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 일영을 만난다. 게다가 염치 없는 형 ‘석호’와 자아도취에 빠진 제과 회사 사장 ‘병훈’, 과몰입러 ‘은숙’까지 다양한 인물 군상과 엮이면서 치호의 삶이 변화하기 시작하는데….
작품은 2023년 개봉 당시 138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제8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는 감독부문·배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무료 관람.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동구영상미디어센터,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등이 ‘달빛걸음 무료극장’을 오는 14일, 28일 각각 오후 7시 동구영상미디어센터 아트홀에서 펼친다.
영화는 인간에게 보이지 않으나 열심히 집을 지키는 요정 ‘핀’, 그와 달리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피닉’에 주목한다. 새롭게 이사 오는 사람을 내쫓기에 바쁘던 어느 날, 범상치 않은 소녀 크리스틴 가족이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다.
감독은 ‘키코리키 시간여행’, ‘천하무적 리코키키’ 등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데니스 체르노프가 맡았다. 지난해 개봉 이후 실 관람객들에게 “캐릭터들이 너무 귀여워서 아이와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했다”는 평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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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7510’ |
작품은 2023년 개봉 당시 138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제8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는 감독부문·배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무료 관람.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