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좋다~임방울국악교실에서 배우는 우리 국악
2025년 01월 31일(금) 15:25 가가
(사)임방울국악진흥회 2월 10일부터 모집
판소리 시민체험장에서 판소리, 민요, 한국무용 등 우리 국악을 배울 수강생을 찾는다.
(사)임방울국악진흥회는 ‘2025년 임방울국악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월 10일부터 방문, 전화로 모집한다. 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고법장고, 가야금병창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강좌별 20명 이상 선발할 예정.
본 강좌는 3월 4일부터 12월 말까지 빛고을아트스페이스 6층에 마련된 판소리 시민체험장에서 진행한다.
먼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하는 ‘판소리’ 부문은 제21회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리꾼 원진주가 맡는다. 제23회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리꾼 마미숙은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민요’를 지도한다.
화요일 개설되는 ‘한국무용’ 부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살풀이 이수자 김덕숙이 맡는다. 이어 ‘고법·장고’(목요일)는 판소리 고법 전수자 한정민이, 같은 날 ‘가야금 병창’은 제14회 임방울국악제 가야금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아가 강의한다.
임방울국악진흥회 관계자는 “광주가 낳은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문화 예향 시민들의 여가 선용과 취미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며 “국악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 전통예술의 정체성 확립, 지역 예술 역량의 축적 등을 위해 향후 국악교실이 매개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수강료 월 1만 원(전 강의 주1회 2시간).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사)임방울국악진흥회는 ‘2025년 임방울국악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월 10일부터 방문, 전화로 모집한다. 민요, 판소리, 한국무용, 고법장고, 가야금병창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강좌별 20명 이상 선발할 예정.
먼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하는 ‘판소리’ 부문은 제21회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리꾼 원진주가 맡는다. 제23회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소리꾼 마미숙은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민요’를 지도한다.
화요일 개설되는 ‘한국무용’ 부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살풀이 이수자 김덕숙이 맡는다. 이어 ‘고법·장고’(목요일)는 판소리 고법 전수자 한정민이, 같은 날 ‘가야금 병창’은 제14회 임방울국악제 가야금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아가 강의한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