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박물관에서 우리 고유 민속놀이 체험하세요
2025년 01월 23일(목) 19:05 가가
명절하면 연상되는 문화기관이 박물관이다. 이곳에서도 다채로운 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들이 마련한 문화한마당으로 떠나보자.
◇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은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28일·30일(오전 10시~오후 5시) 전시관과 교육관.
관람객은 복주머니 미션 이벤트에 참여해 티골드를 수령할 수 있다. 이어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 관람 후 광주박물관 SNS를 팔로우하고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연 꾸미기와 연날리기 체험에 참여 가능하다.
교육관에서는 나전칠기 키링 만들기 체험, 다식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전남대 동아리 ‘무영’이 무형유산 후계자와 협업해 제작한 키트를 활용한다. 키트를 통해 전통문화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프로그램별 재료 수량은 200개 한정)
최흥선 관장은 “전시관 및 교육관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며 “체험을 통해 우리 설의 흥과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5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설날 당일 29일은 휴관)
이번 행사에서는 투호 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굴렁쇠 놀이, 고리 던지기,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립나주박물관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 가족들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명절을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상태 관장은 “국립나주박물관은 넓은 정원과 쉼터 등을 통해 휴식과 힐링의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며 “이번 설 민속놀이 체험행사에도 많은 이들이 박물관을 찾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관장 임찬혁)도 29일 30일 이틀간 설맞이 한마당을 마련했다. 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눔-청사를 찾아라’와 ‘체험-우리우리 설날은’이다.
먼저 ‘나눔-청사를 찾아라’는 한복을 입고 상설전시설에 숨은 푸른 뱀을 찾아 SNS 인증사진을 찍는 내용이다. 박물관 컬러링북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100세트 선착순 마감한다.
‘체험-우리우리 설날은’은 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 연하장 꾸미기, 설 놀거리 만들기, 설 꾸밀거리 만들기 등이다.
한편 임찬혁 관장은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을 맞아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박물관에 들러 우리 고유의 전통과 민속에 대한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최흥선)은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28일·30일(오전 10시~오후 5시) 전시관과 교육관.
교육관에서는 나전칠기 키링 만들기 체험, 다식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전남대 동아리 ‘무영’이 무형유산 후계자와 협업해 제작한 키트를 활용한다. 키트를 통해 전통문화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프로그램별 재료 수량은 200개 한정)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국립나주박물관(관장 김상태)은 25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설날 당일 29일은 휴관)
이번 행사에서는 투호 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굴렁쇠 놀이, 고리 던지기,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립나주박물관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성 가족들이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명절을 즐겁고 보람있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상태 관장은 “국립나주박물관은 넓은 정원과 쉼터 등을 통해 휴식과 힐링의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며 “이번 설 민속놀이 체험행사에도 많은 이들이 박물관을 찾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광주역사민속박물관(관장 임찬혁)도 29일 30일 이틀간 설맞이 한마당을 마련했다. 박물관 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눔-청사를 찾아라’와 ‘체험-우리우리 설날은’이다.
먼저 ‘나눔-청사를 찾아라’는 한복을 입고 상설전시설에 숨은 푸른 뱀을 찾아 SNS 인증사진을 찍는 내용이다. 박물관 컬러링북을 받을 수 있으며 하루 100세트 선착순 마감한다.
‘체험-우리우리 설날은’은 캘리그라피로 가훈쓰기, 연하장 꾸미기, 설 놀거리 만들기, 설 꾸밀거리 만들기 등이다.
한편 임찬혁 관장은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을 맞아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박물관에 들러 우리 고유의 전통과 민속에 대한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