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누구든 찾아가 폭력 사각지대 해소를
2025년 01월 23일(목) 16:30 가가
광주여성가족재단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10월까지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재단)이 오는 2월 1일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가 교육 현장에 직접 찾아가 교육하며, 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 신청.
교육은 최근 불거진 딥페이크 문제, 스토킹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기관, 단체, 시민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공공기관 임직원 등 폭력예방교육 의무 대상은 지원 불가)
특히 올해는 ‘교제폭력 예방교육’이 신설되면서 다양한 분야, 맞춤별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트 폭력으로도 불리는 ‘교제폭력’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교육일 기준으로 최소 14일 전 신청 필수.
재단 김경례 대표이사는 “광주여성가족재단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교육사업이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변화의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특히 올해는 ‘교제폭력 예방교육’이 신설되면서 다양한 분야, 맞춤별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트 폭력으로도 불리는 ‘교제폭력’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교육일 기준으로 최소 14일 전 신청 필수.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