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 등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실천했다. <사진>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나주계산요양원을 방문해 화장지, 한라봉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나주지역 계산원, 효정원, 이화영화원, 나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지역 소재 사회복지시설 4곳을 찾았다.

한전도 김동철 사장과 최철호 전국전력노조위원장이 이날 나주 ‘행복의 집’과 ‘노안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한전은 또 나주시의 추천을 받아 4개 사회복지시설(요안나의 집, 도울실버타운, 나주실버케어센터, 우리지역아동센터)에도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한전은 오는 31일까지 ‘설 명절 집중 봉사활동’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을 상대로 도시락전달, 생필품 기부, 음식배급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