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양식기술 전환 소득 증대 이끌 것”
2025년 01월 13일(월) 20:26 가가
[새얼굴] 최영동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지원으로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취임한 최영동 신임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은 “스마트 양식기술로의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고부가가치 수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본부장은 완도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조선대·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안보과정)을 졸업했고 수협중앙회 기획조정실, 감사실, 상호금융본부, 정책보험부 등을 거쳐 전남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전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업 중심지로, 19개의 수협, 872개의 어촌계가 운영되고 있다.
최 본부장은 “고수온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어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어촌과 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최근 취임한 최영동 신임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은 “스마트 양식기술로의 전환 가속화와 친환경 고부가가치 수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업 중심지로, 19개의 수협, 872개의 어촌계가 운영되고 있다.
최 본부장은 “고수온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가 어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어촌과 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