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신입사원 입사식…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 서약
2025년 01월 08일(수) 19:30 가가
37명 3개월 인턴 끝내고 입사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8일 37명의 신입사원 입사식과 함께 ‘노사생상발전협정서’ 준수식을 개최했다. <사진>
올해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10월 인공지능(AI) 역량 검사와 서류 전형,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3개월 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지난 7일자로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했다.
신입사원들은 이날 “우리는 GGM의 설립기반인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상생협의회 운영에 관한 부속 결의, 적정 임금 관련 부속협정서를 차질없이 준수한다”고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에 서약, 다짐했다.
GGM의 탄생 배경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는 누적 생산 35만대 달성 전까지 상생협의회에서 근로조건과 작업환경을 협의하고, 매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만큼 임금을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노사상생발전협정서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기업들이 GGM에 출자 및 투자를 할 수 있었던 발판이다. 윤몽현 GGM 대표이사는 최근 신년사에서 협정서는 GGM 설립의 근간이자 사회적 약속이라고도 했다.
윤몽현 GGM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에게 “어려운 취업난 속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GGM은 광주시민들의 세금과 지역 기업들의 투자로 힘들게 만들어진 소중한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태생적으로 노사상생발전 협정서를 지키지 않으면 유지가 안 된다. 반면 잘 지키면 어는 회사보다도 발전할 수 있다”며 “회사 설립 취지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취지에 맞게 노사상생발전 협정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올해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10월 인공지능(AI) 역량 검사와 서류 전형,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인턴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3개월 간 인턴십 과정을 거쳐 지난 7일자로 정규직 사원으로 입사했다.
GGM의 탄생 배경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는 누적 생산 35만대 달성 전까지 상생협의회에서 근로조건과 작업환경을 협의하고, 매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만큼 임금을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윤몽현 GGM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에게 “어려운 취업난 속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GGM은 광주시민들의 세금과 지역 기업들의 투자로 힘들게 만들어진 소중한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태생적으로 노사상생발전 협정서를 지키지 않으면 유지가 안 된다. 반면 잘 지키면 어는 회사보다도 발전할 수 있다”며 “회사 설립 취지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취지에 맞게 노사상생발전 협정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