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마법검의 전설’, ‘정직한 후보2’ 무료로 만나요
2025년 01월 05일(일) 17:15 가가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영상미디어센터 ‘달빛걸음 무료극장’ 10일, 24일
남녀노소 좋아할 만한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기회가 펼쳐진다.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 등이 ‘달빛걸음 무료극장’을 오는 10일, 24일 각각 오후 7시 동구영상미디어센터 아트홀(5층)에서 연다. 애니메이션 ‘토르: 마법검의 전설’, 한국형 코미디 ‘정직한 후보2’ 두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먼저 10일 스크린에 걸리는 ‘토르: 마법검의 전설’은 황금 검을 둘러싼 소년의 모험기를 그린다.
용감한 주인공 ‘빅’은 아빠처럼 언젠가 바이킹이 되어 원양을 누비고 싶어 한다. 어느 날 빅의 아빠이자 바이킹 족장 ‘할바’는 라이벌로부터 ‘마법의 검’을 훔치고 사람들은 이를 갖고자 소동을 벌인다.
한편 마법의 힘으로 황금이 되어버린 엄마를 되돌리려 빅은 모험을 시작한다. 비밀의 땅 아스가르드로 향하던 중 신화 속 영웅 로키와 토르를 만나 우여곡절을 겪는다. 빅은 황금 검의 비밀을 파헤치고 엄마를 구할 수 있을까?
아울러 90만 관객을 동원했던 ‘정직한 후보2’는 24일 스크린에 걸린다.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윤두준, 나문희 등이 특별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황금촬영상에서 ‘촬영감독이 선정한 인기상’ 수상.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져 백수가 된 주상숙(라미란 분)은 우연히 바다에 빠진 청년을 구한 일이 뉴스에 보도되면서 금의환향의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정직’할수록 곤두박질치는 지지율로 인해 그녀는 거짓말쟁이로 되돌아갈 위험에 처한다.
그 순간 ‘진실의 주둥이’가 운명처럼 그녀를 찾아오면서 유쾌, 상쾌, 통쾌한 코미디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동구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새해 달빛걸음 무료극장 첫 기획으로 유쾌한 코미디와 액션이 깃든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며 “예술영화부터 상업적 성공을 거둔 작품까지, 올 한해에도 센터는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을 만날 계획이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 등이 ‘달빛걸음 무료극장’을 오는 10일, 24일 각각 오후 7시 동구영상미디어센터 아트홀(5층)에서 연다. 애니메이션 ‘토르: 마법검의 전설’, 한국형 코미디 ‘정직한 후보2’ 두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용감한 주인공 ‘빅’은 아빠처럼 언젠가 바이킹이 되어 원양을 누비고 싶어 한다. 어느 날 빅의 아빠이자 바이킹 족장 ‘할바’는 라이벌로부터 ‘마법의 검’을 훔치고 사람들은 이를 갖고자 소동을 벌인다.
한편 마법의 힘으로 황금이 되어버린 엄마를 되돌리려 빅은 모험을 시작한다. 비밀의 땅 아스가르드로 향하던 중 신화 속 영웅 로키와 토르를 만나 우여곡절을 겪는다. 빅은 황금 검의 비밀을 파헤치고 엄마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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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2’ |
그 순간 ‘진실의 주둥이’가 운명처럼 그녀를 찾아오면서 유쾌, 상쾌, 통쾌한 코미디가 펼쳐지기 시작한다.
동구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새해 달빛걸음 무료극장 첫 기획으로 유쾌한 코미디와 액션이 깃든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며 “예술영화부터 상업적 성공을 거둔 작품까지, 올 한해에도 센터는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을 만날 계획이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