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예술단체서 활동할 ‘청년 교육단원’ 모집
2025년 01월 03일(금) 13:30 가가
문체부 등 6일부터 24일까지
문체부와 국립극장, 국립국악원, 7개 국립예술단체가 ‘국립예술단체 청년 교육단원’을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무용, 연극, 클래식 음악, 전통 등 4개 공연예술 분야에서 총 54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립오페라단(45명)을 비롯해 국립합창단(50), 국립심포니(90), 국립발레단(30), 국립극단(80), 국립현대무용단(30), 국립정동극장(20), 국립국악원(120), 국립극장(80)에서 활동할 인원을 뽑는다.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생(또는 졸업 예정자)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대학 재학생이나 휴학생 등은 참여 불가)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남원, 진도)에서도 청년교육단원이 각각 20명씩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활동지원금, 실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이 제공된다.
문체부 공연전통예술과 강지은 과장은 “청년 교육단원으로 선발되면 마스터클래스나 실무교육, 무대 출연 기회 등을 지원받게 된다”며 “특히 올해는 지역공연 등 ‘로컬 기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니, 지역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국립오페라단(45명)을 비롯해 국립합창단(50), 국립심포니(90), 국립발레단(30), 국립극단(80), 국립현대무용단(30), 국립정동극장(20), 국립국악원(120), 국립극장(80)에서 활동할 인원을 뽑는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지역(남원, 진도)에서도 청년교육단원이 각각 20명씩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활동지원금, 실무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