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를 꿈꾸는 ‘Dreamer’라면 누구나 환영
2025년 01월 02일(목) 15:40 가가
Studio153 극단 드리머 배우모집 7일까지
2016년 지역에서 결성한 극단 드리머는 ‘배우를 꿈꾸는 누구나 연기할 수 있다’는 모토 아래 활동해 왔다. 이들은 충장로 Studio153(동구 중앙로 160번길 16-15 2층)에 자리를 틀고 연극·영화 제작/상연에 몰두해 왔다.
드리머가 새해부터 함께 활동할 배우를 모집한다. 오는 7일까지 연기에 열정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 지원자는 3분 이내 자유연기 영상을 준비하면 되며 필터 없는 기본 카메라로 촬영해야 한다.
드리머는 연극·영화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는 극단으로 초기에는 ‘온 필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딱지왕’, ‘SAFE’, ‘실종자들’을 비롯해 단편영화 ‘더 유니티’, 연극 ‘아트’, ‘택시’ 등을 선보여 왔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정도 휴지기를 보냈으나 최근 스튜디오 153(대표 정민정) 지원을 받아 재발족한 것.
드리머 이승준 대표는 “배우가 되고 싶고 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막상 도전해볼 곳이 부족한 요즘이다”며 “도전의식과 열정만 있다면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니 배우의 꿈을 품고 계셨던 ‘Dreamer’라면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유선 신청.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드리머가 새해부터 함께 활동할 배우를 모집한다. 오는 7일까지 연기에 열정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 지원자는 3분 이내 자유연기 영상을 준비하면 되며 필터 없는 기본 카메라로 촬영해야 한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