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강좌 새해에도 펼쳐져
2025년 01월 01일(수) 17:30 가가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서 31일까지 진행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 강좌가 새해에도 진행된다. 1월 제122기 강좌(31일까지 화요일 제외)는 전남대 정문 앞 카페 노블에서 오후 2시부터 시민참여형으로 펼쳐진다.
먼저 월요일(6일, 20일) ‘몸·언어·철학’ 시간에는 서명원 교수가 ‘체험주의:신체화된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수요일(8일, 22일)에는 신광용 책임연구원이 ‘토론기법: 소크라테스 문답법’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목요일(9일, 23일) ‘맑스 세미나’ 시간에는 위상복 교수가 ‘모택통 ‘실천론·모순론’: 변증법적 유물론’을 강의한다.
금요일(10일, 24일)에는 신우진 이사장이 ‘하루키 월드’를 진행한다. 신작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레코드2’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요일 ‘인문택시’ 시간에는 진정한 이사 등이 미술전람회기행을 한다.
한편 명혜영인문교실(오후 7시 월요일, 목요일 제외)도 펼쳐진다. ‘슬로우리딩: 한강’, ‘어프로치일본’, ‘수요테마극장’, ‘베르그송 철학’, ‘미술독서모임’, ‘인생, 에세이’ 등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광주시민인문학 참조.
신우진 이사장은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는 개인의 인문적 통찰과 미학적 승화의 완성을 지향한다”며 “어지러운 시국이지만 인문학을 모티브로 시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먼저 월요일(6일, 20일) ‘몸·언어·철학’ 시간에는 서명원 교수가 ‘체험주의:신체화된 마음’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금요일(10일, 24일)에는 신우진 이사장이 ‘하루키 월드’를 진행한다. 신작 에세이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레코드2’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일요일 ‘인문택시’ 시간에는 진정한 이사 등이 미술전람회기행을 한다.
신우진 이사장은 “광주시민인문학 커뮤니티는 개인의 인문적 통찰과 미학적 승화의 완성을 지향한다”며 “어지러운 시국이지만 인문학을 모티브로 시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