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촌여행 플랫폼 ‘웰촌’ 새 단장
2024년 12월 30일(월) 19:40 가가
챗GPT·증강현실 등 기술 접목
한국농어촌공사가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여행 정보를 종합해 제공하는 ‘웰촌’을 리뉴얼 오픈했다.
웰촌은 농촌여행을 계획한 국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국 기반 농촌관광 특화 플랫폼이다.
리뉴얼된 웰촌은 챗GPT에 기반한 인공지능 챗봇, 360도 증강현실(VR) 콘텐츠 등 디지털 기술들을 접목해 농촌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우선 인공지능 기반 챗봇인 ‘웰촌 이장 촌식이’가 도입돼 농촌여행 정보에 더해 개인별 선호도에 맞춘 농촌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촌식이는 챗GPT 기반의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해 웰촌에 등록된 관광데이터를 학습하고, 검색증강생성 기술을 통해 답변의 정확성도 개선했다. 또 키워드 중심의 통합검색과 대화 중심의 응답형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들은 여행 정보와 여행코스를 실시간 대화를 통해 추천받을 수 있다.
농촌의 풍경을 드론과 로드뷰로 구현한 360도 VR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를 활용하면 사전에 농촌 여행지를 모두 둘러보고, 더욱 세밀한 농촌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 축제와 관광지 등 5만여 건의 정보를 추가해 여행지 주변의 체험·음식·숙박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찾아볼 수 있게 하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김영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리뉴얼 오픈한 ‘웰촌’이 농촌관광 정보의 접근성과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촌 포털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0일까지 ‘새로운 웰촌에 응원을 부탁해!’를 주제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웰촌은 농촌여행을 계획한 국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국 기반 농촌관광 특화 플랫폼이다.
리뉴얼된 웰촌은 챗GPT에 기반한 인공지능 챗봇, 360도 증강현실(VR) 콘텐츠 등 디지털 기술들을 접목해 농촌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직관적으로 제공한다.
김영배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리뉴얼 오픈한 ‘웰촌’이 농촌관광 정보의 접근성과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웰촌 포털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0일까지 ‘새로운 웰촌에 응원을 부탁해!’를 주제로 응원 댓글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