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본부 조직개편·임원 인사…부행장 5명 교체
2024년 12월 29일(일) 20:10 가가
조직 안정·영업력 강화
광주은행이 영업력 강화 및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본부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우선 광주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기존 부행장 5명(박종춘, 조계준, 양성현, 한형구, 정창주)이 퇴임하고, 신임 부행장 5명(김종민, 임형수, 고재덕, 변미경, 김우진)을 내부 발탁해 선임했다.
각 부서의 역할 강화 및 비이자영업 확대를 목표로 조직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대표적인 조직 개편 사항으로는 기존 ‘기관영업부’와 ‘신탁연금부’가 각각 ‘기관영업본부’와 ‘신탁본부’로 격상돼 업무 범위가 강화됐다. 광주은행은 이를 통해 기관영업과 신탁 및 연금 관련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비이자영업본부’를 신설했다. 비이자영업본부에는 카드사업부, WM고객부, 외환사업부가 배치돼 비이자 수익 확대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각 사업부서들 간 협력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데이터상품전략부 내에 ‘외국인전략사업팀’을 신설해 외국인 금융서비스에 대한 기획 및 운영을 전담시킬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같은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금융 확산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시장 환경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능력과 열정, 대내·외 평판을 모두 감안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적임자를 신임 임원으로 발탁했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전문성과 영업력을 인정받는 직원들을 대거 발탁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우선 광주은행은 이번 인사에서 기존 부행장 5명(박종춘, 조계준, 양성현, 한형구, 정창주)이 퇴임하고, 신임 부행장 5명(김종민, 임형수, 고재덕, 변미경, 김우진)을 내부 발탁해 선임했다.
또 ‘비이자영업본부’를 신설했다. 비이자영업본부에는 카드사업부, WM고객부, 외환사업부가 배치돼 비이자 수익 확대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각 사업부서들 간 협력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시장 환경에서 고객 중심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능력과 열정, 대내·외 평판을 모두 감안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적임자를 신임 임원으로 발탁했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립하고, 전문성과 영업력을 인정받는 직원들을 대거 발탁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