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스가 들려주는 불후의 재즈 스탠다드 명곡들
2024년 11월 07일(목) 14:45 가가
광주사회인재즈협회 ‘Jazz Together’ 17일 광주북구문화센터
‘보통 사람들의 재즈’를 모토로 활동해 온 ‘재즈스’는 재즈를 사랑하는 광주 직장인들로 이루어진 아마추어팀이다. 전공도 직업도 모두 다르지만 이들은 정통 재즈를 연주하겠다는 목표 아래 모였다.
재즈스(리더 조태희)가 연주회 ‘Jazz Together’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펼친다. 광주사회인재즈협회가 마련한 공연으로 즉흥성과 대중성이 돋보이는 재즈 스탠다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리드미컬한 ‘Night And Day’로 시작하는 공연은 ‘My Favorite Things’, ‘For Sentimental Reasons’로 이어진다. ‘All The Things You Are’ 등 감미로운 멜로디도 낭만을 선사한다.
재즈 특유의 우울하며 자유분방한 느낌을 자아내는 ‘Lullaby Of Birdland’와 ‘No More Blues’도 울려 퍼진다. 이밖에 ‘Tea For Two’, ‘Everything Happens To Me’, ‘Cry Me A River’ 등이 레퍼토리에 있다.
피아니스트 조태희, 보컬리스트 김영준·정유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기타는 Jim Hun, 트럼펫은 이승일이 맡으며 박재만이 베이스, 최희웅이 드럼을 연주한다.
재즈스 조태희 리더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직 ‘재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며 “재즈에 깃든 여운과 자유로운 해석을 관객들에게 전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무료 공연. 구글 폼 예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재즈스(리더 조태희)가 연주회 ‘Jazz Together’를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펼친다. 광주사회인재즈협회가 마련한 공연으로 즉흥성과 대중성이 돋보이는 재즈 스탠다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재즈 특유의 우울하며 자유분방한 느낌을 자아내는 ‘Lullaby Of Birdland’와 ‘No More Blues’도 울려 퍼진다. 이밖에 ‘Tea For Two’, ‘Everything Happens To Me’, ‘Cry Me A River’ 등이 레퍼토리에 있다.
재즈스 조태희 리더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오직 ‘재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라며 “재즈에 깃든 여운과 자유로운 해석을 관객들에게 전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