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클래식 강연
2024년 11월 05일(화) 19:40 가가
광주문화재단 ‘무등의 판을 벌이다’
6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6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
바로크 음악의 웅장함부터 낭만주의의 서정까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음악사’ 여행.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재단)과 (사) 인문도시연구원이 ‘무등의 판을 벌이다!’를 6일 오후 3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펼친다.
강연에서는 모차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등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주의 사조로 이어진 클래식 음악사를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비발디 ‘사계’를 텍스트 삼아 자연의 변화를 표현했던 바로크 시기 특징을 조망한다.
바흐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한 관현악 모음곡의 아름다움과 바흐의 음악세계,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등에 나타난 천재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있다. 이외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멘델스존, 차이콥스키를 다룬다.
조윤범은 2001년 현악사중주단 콰르텟 엑스를 창단한 뒤 리더로 활동 중이다. CBS 라디오 ‘아름다운 당신에게’ 주말 DJ, KBS 1TV ‘문화책갈피’를 진행하며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냈다.
재단 문화예술교육팀 이난영 담당은 “조윤범은 클래식의 음악사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그 매력을 쉽게 소개해 왔다”며 “고전음악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이번 강연이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무료 강의, 좌석 현장배정(선착순).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재단)과 (사) 인문도시연구원이 ‘무등의 판을 벌이다!’를 6일 오후 3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펼친다.
바흐 ‘G선상의 아리아’를 비롯한 관현악 모음곡의 아름다움과 바흐의 음악세계,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등에 나타난 천재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있다. 이외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멘델스존, 차이콥스키를 다룬다.
재단 문화예술교육팀 이난영 담당은 “조윤범은 클래식의 음악사를 다루며 관객들에게 그 매력을 쉽게 소개해 왔다”며 “고전음악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이번 강연이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류빈 기자 rub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