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광주 주택시장…거래량 감소
2024년 10월 31일(목) 22:40 가가
9월 1336건…전월보다 1.8%↓
지난달 광주지역 주택거래량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주택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336건으로 전월보다 1.8% 줄었다. 전년 같은 달보다 9.3%, 5년 평균보다는 33.8% 감소했다. 전남은 1624건으로 전월보다 9.4%, 작년 같은달보다 3.4% 적었다.
광주의 9월 전·월세 거래량은 전월보다 5.8% 감소한 3592건이었고, 전남은 3186건이 신고됐다.
지난달 광주에서 인허가 받은 주택은 71호, 착공은 8호에 불과했고, 분양한 주택은 한 호도 없었다. 준공 된 주택은 589호였다.
부동산 경기를 가늠하는 미분양 주택수는 전달(1398호)보다 7.4%(104호) 줄어든 1294호였다.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수는 전달과 같은 416호로 조사됐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지난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주택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336건으로 전월보다 1.8% 줄었다. 전년 같은 달보다 9.3%, 5년 평균보다는 33.8% 감소했다. 전남은 1624건으로 전월보다 9.4%, 작년 같은달보다 3.4% 적었다.
지난달 광주에서 인허가 받은 주택은 71호, 착공은 8호에 불과했고, 분양한 주택은 한 호도 없었다. 준공 된 주택은 589호였다.
부동산 경기를 가늠하는 미분양 주택수는 전달(1398호)보다 7.4%(104호) 줄어든 1294호였다.
‘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수는 전달과 같은 416호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