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형 OTT 스토리집 소재 개발 워크숍
2024년 10월 27일(일) 21:30 가가
전문가와 1:1 피드백 등 제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지난 18일과 24일 서울 LW컨벤션센터와 광주지방법원에서 ‘2024 스토리집 간담회’ 와 ‘2024 스토리집 소재 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OTT 영화 및 드라마 각본 등을 개발하고 있는 작가들이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고, 작품의 완성도 및 상업적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토리 창작자들에게 각 분야 전문가들의 피드백과 새로운 소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18일 개최된 스토리집 간담회에서는 스토리집에 선정된 작가들이 영화 및 드라마 분야 전문가들과 1:1로 만나 심층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영화 전문가로는 ‘극한직업’의 김성환 어바웃필름 대표, ‘추격자’의 김수진 영화사 비단길 대표가, 드라마 전문가로는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손정현 본팩토리 감독, 넷플릭스 작품 ‘마이네임’의 장지윤 PD 등이 참석했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스토리집 선정 작가들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창작자들의 소재 발굴 및 작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OTT 콘텐츠 창작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스토리집 선정 작가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토리집은 지난 2022년부터 광주시, 문화체육관광부, GICON이 추진, 지원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이번 행사는 OTT 영화 및 드라마 각본 등을 개발하고 있는 작가들이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고, 작품의 완성도 및 상업적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스토리 창작자들에게 각 분야 전문가들의 피드백과 새로운 소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18일 개최된 스토리집 간담회에서는 스토리집에 선정된 작가들이 영화 및 드라마 분야 전문가들과 1:1로 만나 심층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