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미술 교류 지역예술가 모집
2024년 10월 21일(월) 20:55 가가
광주시립미술관, 28~29일 북경창작스튜디오 참여자
지난 2010년시작된 북경창작스튜디오는 지역작가의 중국 북경 파견을 매개로 한·중 미술 교류에 기여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광주문화예술 홍보관으로 임시 운영하다 2023년 말 잠정 철수했다.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두 도시 간 예술교류 재개를 위한 ‘2024 북경창작스튜디오’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작가 및 연구자(기획자) 2명(팀)이며, 선발된 인원들은 북경 스튜디오 및 거주공간과 오픈스튜디오, 다양한 형태의 결과발표를 지원받는다. 접수는 28일부터 29일까지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작가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광주지역 출신 또는 연고가 있어야 하며 영어, 중국어 등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연구자(기획자)는 지역 내외에서 활동하는 자로 영어, 중국어 등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미술관은 1차 서류접수와 2차 프레젠테이션 진행 및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초 최종 작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은 “북경 창작스튜디오는 한·중 미술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국제적 안목과 광주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역예술가와 연구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 참고.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광주시립미술관(관장 김준기)은 두 도시 간 예술교류 재개를 위한 ‘2024 북경창작스튜디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작가의 경우 모집공고일 기준 광주지역 출신 또는 연고가 있어야 하며 영어, 중국어 등 기본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연구자(기획자)는 지역 내외에서 활동하는 자로 영어, 중국어 등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은 “북경 창작스튜디오는 한·중 미술 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국제적 안목과 광주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견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지역예술가와 연구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