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노화 연구 전문가들, ‘광주다움 통합돌봄’ 주목
2024년 10월 20일(일) 20:10 가가
전남대 의대서 국제노화심포지엄
의료·요양·기술 돌봄 연계방안 논의
의료·요양·기술 돌봄 연계방안 논의
국내·외 노화 연구 전문가들이 광주에서 민선 8기 광주형 복지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정책을 중심으로, 초고령 사회의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광주시는 “국내·외 노화 연구 전문가들이 지난 19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동캠퍼스에서 제18차 국제노화심포지엄을 열고 한국 대표 돌봄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한 일본·미국 등 돌봄 사례를 통해 의료-요양-기술 돌봄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18년째를 맞은 국제노화심포지엄은 국내·외에서 노화를 연구하는 교수, 연구자, 의료인, 기술인 등이 주축이 돼 노인의학, 간호학, 차세대 기술, 노인복지, 노년학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합적으로 다루는 노화 분야 대표 학술행사다.
국제노화심포지엄은 그동안 ‘성공적인 노화’, ‘건강 노화’ 등 노인 건강 증진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자치단체의 실행 정책을 사례로 집중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돌봄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고령사회’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살 곳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한 다양한 의료-요양-돌봄 연계 사례 등이 발표됐으며, ▲치매 조기진단 및 예방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케어 ▲노인질환 최신치료법 ▲지역사회 의료돌봄통합지원 등 전문가 세션을 중심으로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국내·외 노화 연구 전문가들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돌봄의 전달체계를 개편해 틈새사업을 신설한 광주의 사례를 직접 접하고 “광주처럼 의료적 치료와 생활 지원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돼야만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광주시는 “국내·외 노화 연구 전문가들이 지난 19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동캠퍼스에서 제18차 국제노화심포지엄을 열고 한국 대표 돌봄정책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비롯한 일본·미국 등 돌봄 사례를 통해 의료-요양-기술 돌봄의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제노화심포지엄은 그동안 ‘성공적인 노화’, ‘건강 노화’ 등 노인 건강 증진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자치단체의 실행 정책을 사례로 집중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