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요트체험을 50% 저렴하게”
2024년 09월 08일(일) 19:18
전남도, 추석맞아 전남 찾는 여행객들 인기 체험상품 할인
‘1+1 블루투어 시즌2’ 추진
추석을 맞아 고향 전남을 찾는 여행객들이 지역 유명 관광지의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기회가 생겼다.

전남도는 9월 고향을 찾는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인기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1 블루투어 시즌2’를 추진한다.

행사를 통해 목포 해상케이블카, 뉴문마리나 요트체험, 여수의 녹테마레와 플로팅마리나, 담양의 딜라이트 미디어아트 등 체험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상품 외 새로운 지역과 체험상품이 추가될 예정으로,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지난 8월 전남관광플랫폼 앱을 통해 진행된 ‘1+1 블루투어 시즌1’은 한 달 만에 2000건 가량 판매되면서 조기에 마감됐다.

전남도는 또 전남관광플랫폼 앱에서 전남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숙박업소 이용 시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은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의 숙박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인증 시 1만 원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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