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추석 선물 ‘상생 기획전’ 주문 쇄도
2024년 09월 05일(목) 19:45
최대 40% 할인 소비자 인기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의 상생기획전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추석 선물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와 시·군의 상생기획전은 남도장터 쇼핑몰에 전남지역 지자체별 농·수·축산물 전용관 코너를 마련해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11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군이 각각 제공하는 할인혜택에 남도장터 제공 할인혜택까지 더하면 소비자들이 농·수·축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강진 쌀 ‘프리미엄 호평’의 경우 19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기념 ‘강진 쌀 20% 할인 기획전(’8월 15일~9월 말)’ 기간 쌀 63t(2억원)이 팔렸고 ‘강진 반값쇼핑 기획전’은 개장 첫날에만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됐다. 장성군 ‘찾아가는 생생라이브-옐로우 시티를 가다! 기획전’ 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지 하루 만에 매진돼 조기 마감됐다. 남도장터는 현재 목포(김치, 홍어), 순천(누룽지, 녹차), 광양(매실 가공품), 구례(쌀, 산수유 가공품), 보성(차, 쌀)과도 상생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돌산갓, 해풍쑥), 함평(한우, 쌀·잡곡), 화순(미니파프리카, 대추방울토마토), 진도(미역, 울금, 쌀)와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도장터 관계자는 “남도장터 인지도와 인프라를 활용, 농·수·축산물 판로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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