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전남 수묵 특별전’ 26일부터 LA 한국문화원
2024년 09월 04일(수) 19:33 가가
미국에서 전남 수묵 특별전이 열린다.
전남도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9월부터 미국 LA 한국문화원에서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한인축제 개막식에 맞춰 남도 수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하자는 취지로, 유럽 등으로 전시를 확대해 수묵 세계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남도립미술관의 소장 작품으로 허달재·허준·김천일 작가의 수묵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전통 수묵 작품과 채색이 깃든 수묵담채화 작품도 함께 전시, 관람객들에게 수묵의 전통적 멋과 현대적 감각을 갖춘 다양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전남도는 홍콩·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인도 등에서 해외 수묵 특별전시를 진행했다.
미국 전시에 앞서 오는 9일부터 6일 간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대도시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전남도는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9월부터 미국 LA 한국문화원에서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한인축제 개막식에 맞춰 남도 수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하자는 취지로, 유럽 등으로 전시를 확대해 수묵 세계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남도립미술관의 소장 작품으로 허달재·허준·김천일 작가의 수묵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전통 수묵 작품과 채색이 깃든 수묵담채화 작품도 함께 전시, 관람객들에게 수묵의 전통적 멋과 현대적 감각을 갖춘 다양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