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수 10·16 재선거 장세일 민주당 후보 확정
2024년 09월 03일(화) 21:30 가가
곡성은 6~7일 100% 국민 경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10·16 재보궐선거 전남 영광군수 후보로 장세일<사진> 전 전남도의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동권·장기소 후보와의 3인 경선에서 두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영광군수 후보 경선 투표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권리당원 50%로 진행됐다.
민주당 곡성군수 후보 경선은 오는 6~7일 100% 국민참여 경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은 무소속 후보였던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의 복당을 결정해 재선거 예비후보를 강대광·유근기·정환대 등 4명으로 늘렸다.
무소속 후보 복당에 이어 경선 규칙마저 영광군(당원 50%·국민 50%)과 달리 국민경선으로 결정하자 경쟁 후보들이 탈당과 후보 단일화 등을 언급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장 후보는 이동권·장기소 후보와의 3인 경선에서 두 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영광군수 후보 경선 투표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권리당원 50%로 진행됐다.
민주당은 무소속 후보였던 조상래 전 전남도의원의 복당을 결정해 재선거 예비후보를 강대광·유근기·정환대 등 4명으로 늘렸다.
무소속 후보 복당에 이어 경선 규칙마저 영광군(당원 50%·국민 50%)과 달리 국민경선으로 결정하자 경쟁 후보들이 탈당과 후보 단일화 등을 언급하며 강하게 반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