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여 중소기업 대상 ‘현장지원단’ 운영
2024년 09월 03일(화) 19:15 가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자금난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여수 상공회의소에서 전남지역 2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 3회 원스톱 중소기업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
이날 현장지원단에는 전남도를 비롯,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전남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근로복지공단, 국세청 등이 참여해 기업들과 일대일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기업들은 전남도 지원사업, 정부 지원사업, 정책자금, R&D 지원사업, 수출 및 FTA, 일자리 정책, 퇴직연금기금, 법인세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했던 기업들 사이에서는 기관별 담당자들로부터 직접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받는 등 원스톱으로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관계자는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인 만큼 이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원스톱 중소기업 현장지원단은 순천(3월), 목포(5월), 여수(8월)에 이어 함평(10월)에서 열린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
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지난달 29일 여수 상공회의소에서 전남지역 2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 3회 원스톱 중소기업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
기업들은 전남도 지원사업, 정부 지원사업, 정책자금, R&D 지원사업, 수출 및 FTA, 일자리 정책, 퇴직연금기금, 법인세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했던 기업들 사이에서는 기관별 담당자들로부터 직접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받는 등 원스톱으로 현장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왔다.
/김지을 기자 dok2000@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