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광주점,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상승
2024년 08월 28일(수) 19:37 가가
전년비 6.5%↑…가성비가 견인
가성비를 앞세워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던 지역 대형마트들의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이마트 광주점에 따르면 올해 광주점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8월 2일~23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신장했다.
지난해 광주점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26일)이 올해(22일)보다 다소 길었는데도, 매출은 올해 더 높았던 셈이다.
광주점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도매가 상승폭이 가장 컸던 사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48.3%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과일혼합세트 역시 33.2% 신장했다.
또 축산물에서는 한우갈비세트 매출이 1년간 22.5% 올랐고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옥돔 매출 신장률이 컸다. ‘특선 제주옥돔 세트’의 경우 행사카드 사용시 20% 할인된 6만 3200원에 판매했는데, 지난해 추석 옥돔 세트 가격(13만원)의 반값 수준에 판매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28일 이마트 광주점에 따르면 올해 광주점의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기간(8월 2일~23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신장했다.
광주점 추석 선물세트 가운데 도매가 상승폭이 가장 컸던 사과세트 매출은 전년 대비 48.3%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고, 과일혼합세트 역시 33.2% 신장했다.
또 축산물에서는 한우갈비세트 매출이 1년간 22.5% 올랐고 수산 선물세트에서는 옥돔 매출 신장률이 컸다. ‘특선 제주옥돔 세트’의 경우 행사카드 사용시 20% 할인된 6만 3200원에 판매했는데, 지난해 추석 옥돔 세트 가격(13만원)의 반값 수준에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