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시장군수협의회,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과 정책간담회
2024년 08월 24일(토) 02:38 가가
協, 인구감소 위기 특례 확대·지방교부세율 상향 조정 등 건의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24일 강진 다산 베이체 C.C 대회의실에서 전남지역 지자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전남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성 장흥군수)는 24일 강진 다산 베이체 C.C 대회의실에서 정례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전남지역 시장·군수들의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정책 건의 등이 이뤄졌으며, 지방자치단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도 논의됐다.
특히 시장·군수들은 전남 지자체들이 직면한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특례 확대와 열악한 지방재정을 고려한 보통교부세 조정, 지방교부세율 상향 조정, 열악한 공무원 권리구제 보장 등 19개 주요 안건을 건의했다.
이에 신정훈 위원장은 “인구 감소와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전남 지자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와 지방정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상시적인 소통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 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지방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광록 기자 kroh@kwangju.co.kr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전남지역 시장·군수들의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정책 건의 등이 이뤄졌으며, 지방자치단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현안들도 논의됐다.
이에 신정훈 위원장은 “인구 감소와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전남 지자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 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지방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